*사망소재 주의 처음엔 실감이 안났어요. 당장이라도 내 앞으로 와서 웃어줄 것 같은데 그건 내 착각이었죠. 몇 번을 경험하고 나서야 아, 그 사람은 이제 없구나를 실감했죠. 그래도 눈물이 나진 않았어요. 그 사람은 내가 우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나라는 엉망이 됐고 나도 엉망이었죠. 사람들이 나를 찾는 소리가 들리는데도 나는 여기서 꼼짝도 할 수 ...
*라즈님 (@ Lazurite_H)의 리퀘스트로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라즈님❤ '피터 저 숲 안으로 들어가면 안된다. 숲 속엔 무서운 마법사가 살고있어.' 말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서 부터 귀가 닳도록 들은 말이 바로 저 말이었다. 해가 쨍쨍한 낮에도 저 숲 속은 늘 어두컴컴한 암흑이 자리잡고 있었다. 피터가 어렸을 때 가장 좋아하던 고무공이 숲...
*산조님 (@ sanzo486)의 리퀘스트로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산조님❤ 움찔- 또다. 피터가 웃으며 옆에 있는 스티브의 어깨를 살짝 만지자 토니는 저도 모르게 몸을 움찔 떨었다. 오랜만에 다같이 모인 자리에 혼자 심각하게 앉아있는 토니를 흘끔 쳐다본 나타샤가 씨익 웃으며 반대쪽에 앉아있는 피터의 옆으로 가 앉았다. 그저 해맑은 아이는 제 옆으로 온 ...
“하암-“ “이제 그만 들어갈까?” 오랜만에 함께 저녁을 먹고 피터가 보고싶어 했던 영화를 보던 중 피곤한지 크게 하품을 하는 연인에 토니가 시계를 흘끔 쳐다보곤 말했다. 졸음이 가물가물한 눈을 한채로 고개를 끄덕이는 피터를일으켜 침실로 들어가 누우니 익숙하게 제 품으로 파고드는 따끈한 체온에 토니가 기분좋은 미소를 지었다. “그냥 자기엔 너무 아까워요.....
*스타크 부부가 살아있고 토니와 피터는 동갑이라는 설정입니다. *토니와 피터는 같은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시대적 배경은 현대입니다. "내가 왜!" "제가 왜요!" 동시에 터져나오는 반발에 스티브가 또 시작이라는 생각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 와중에도 서로 자신이 어디가 부족하냐고 투닥거리는 두 사람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나이도 같고 지...
*버거킹 광고가 아닙니다. *퓨어님 (@PP4461)의 아이디어로 쓴 글 입니다. *샄님 (@Sak_tnpt)이 그려주신 귀요미 삽화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해피 치즈버거 좀 사와." "해피 호건은 2시간 전에 퇴근했습니다. 보스." "뭐? 언제?" "2시간 전에요. 보스께서 잘 가라고 인사도 하셨어요." "내가? 프라이데이 그럼 대신 배달 주문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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